2025년 교통법규 위반 신고하면 포상금? (쓰레기 투기 & 오토바이 위반)

 

신고하면 포상금! 2025년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과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방법, 안전신문고 활용법, 공익제보단 참여 방법과 포상금 지급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도로교통법은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질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차량과 오토바이들을 자주 볼 수 있죠.

 

👉 그런데 이런 위반을 신고하면 실제로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전에는 ‘교통 파파라치 학원’이 생길 만큼 악용 사례도 많았지만,

제도가 정비된 현재도 두 가지 주요 신고 포상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차량에서 담배꽁초, 껌종이, 비닐봉지를 무단투기하는 모습,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런 행위는 뒤따르는 차량의 화재 위험뿐 아니라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폐기물 관리법 제68조 제3항에 따라 무단투기 신고 시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 과태료 부과 기준
  • 담배꽁초 투기 → 5만 원
  • 일반 쓰레기 투기(비닐봉투 등) → 20만 원
  • 차량·손수레 이용 투기 → 50만 원
  • 산업·사업장 쓰레기 무단투기 → 100만 원
• 포상금 지급 기준
  • 건당 최대 20만 원
  • 또는 과태료 부과액의 20% 지급
  • 예: 담배꽁초(5만 원 과태료) → 1만 원 포상금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 설치하기

 

1) '안전신문고' 앱 설치 & 로그인 — 본인 인증 후 사용 가능. 

2) ‘자동차·교통위반’ 메뉴 선택한 뒤 신고 유형 선택. 

3) 신고서 작성

사진이나 블랙박스 영상 촬영 또는 업로드.

차량 번호판, 위반 유형, 장소, 날짜 및 시간 등이 명확해야 신고서가 수용됩니다.

4) 신고 제출 → “나의 신고”에서 처리진행상황 확인 가능.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신고 (공익제보단)

왜 오토바이 위반을 신고해야 할까?

코로나 이후 배달 문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교통량도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같은 위법 행위도 크게 늘었죠.

이런 위반은 단순 불편을 넘어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정부는 경찰 단속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시민이 직접 촬영·신고 → 행정처분 확정 → 포상금 지급 구조로,

도로 위 안전문화를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요.

 

2025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활동 안내

활동내용

ㅇ 이륜차 주요 법규위반 행위를 안전신문고(도로교통법)를 통해 신고 후 

처분결과자료를 이메일 제출

   - 신호위반(제5조) → 중대교통법규 위반
   - 중앙선침범(제13조3항) → 중대교통법규 위반
   - 보행자보호의무위반(제27조1,2,3항)
   - 인도주행(제13조1항)
   - 안전모미착용(제50조3항)
   - 유턴·횡단·후진위반(제18조)

 

모집 시기 : 2025년 2월 21일부터 상시 모집

 - 매월 20일 모집 마감, 월말 SMS 선발결과 알림

대상 :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

활동 기간 : 2025년 3월 ~ 12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모집 방법 :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공익제보단 지원방법은 지원링크 또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됩니다.

https://naver.me/5iTwyVj5

2025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

 

💡 단순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포상금 지급 대상은 공익제보단으로 선발된 사람만 해당됩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경기도 도민이면 참고하세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모집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도로 파손 발견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앱 다운받기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모집 안내' 검색.

공고문 덧붙임 파일 '지원서'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제출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작성하여 서식 제출 

 

교통법규 위반 신고 포상금 지급 기준 (2025년 최신)

포상금은 월 최대 20건까지 지급되며, 위반 유형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위반 유형 분류 1건당 포상금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중대 위반	6,000원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일반 위반	4,000원

 

⚠️ 단, 포상금은 경찰의 행정처분이 확정된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단순 신고만으로는 지급되지 않아요.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 윗 글을 참고하세요.

 

공익제보활동 효과

공익제보단은 2020년 도입 이후 누적 96만 건 이상의 위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2023년에는 약 26만 건이 신고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 가장 많은 위반 유형은 **신호 및 지시 위반(약 50%)**이었죠.

이런 신고 활동 덕분에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이 강화되고, 실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무리

2025년 현재,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교통법규 위반 신고 포상금 제도는 두 가지입니다.

•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안전신문고)
•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신고 (공익제보단)

작은 신고가 큰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듭니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제도는 단순히 포상금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시민 참여입니다.

👉 신고 한 건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수천만 원보다 클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담배꽁초 버리면 신고 대상인가요?
→ 네, 담배꽁초는 과태료 5만 원, 신고자는 과태료의 20%인 1만 원 포상금 지급.

단, 블랙박스 영상 또는 명확한 증거 자료가 필요합니다.

 

Q2. 껌종이, 비닐봉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창밖으로 버려도 신고대상인가요?
→ 맞습니다. 껌종이, 비닐, 종이컵 등 생활 쓰레기를 무단투기해도 신고 대상입니다.
쓰레기의 종류와 양, 투기 방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Q3. 공익제보단이 아니면 포상금 못 받나요?
→ 맞습니다. 누구나 신고 가능하지만, 포상금은 공익제보단 활동자만 지급.

 

Q4. 오토바이 위반 신고 포상금은 얼마인가요?
→ 일반 4천 원, 중대 6천 원, 월 최대 20건, 우수 활동자 추가 20만 원.

 

Q5. 번호판이 흐리면 신고 가능할까요?
→ 아니요. 번호판, 위반 장면, 시간·위치가 모두 선명해야 인정됩니다.

 

Q6. 포상금은 언제 지급되나요?

• 경찰의 행정처분이 확정된 이후 지급됩니다.
• 일반적으로 다음 달(익월)에 지급되며, 계좌로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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