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산 USB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 USB는 단순한 저장장치로 보이지만, 자동 실행(AutoRun), 펌웨어 변조, 랜섬웨어 감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할 수 있습니다. 특히, USB를 통한 감염은 사용자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실행될 수 있어 위험성이 큽니다. 기업,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1️⃣ 자동 실행(AutoRun) 기능 악용과 차단 방법
🦠 유포 방식
- Windows의 기본 자동 실행(AutoRun) 기능을 악용하여 USB를 꽂는 순간 악성코드가 자동 실행됨
- 사용자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도 감염되며, 실행 파일(.exe)이나 숨겨진 스크립트로 작동
🛡 예방 방법
✔️ 자동 실행 기능 비활성화하기
- Windows 검색창에서 gpedit.msc 입력 후 실행
-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자동 실행 정책 이동
- "자동 실행 사용 안 함"을 사용(Enable) 으로 변경
✔️ USB 연결 후 수동으로 파일 탐색
- 자동 실행을 차단하고, USB를 연결할 때 직접 파일 탐색기를 열어 파일을 확인
2️⃣ 펌웨어 변조를 통한 악성코드 삽입과 차단 방법
🦠 유포 방식
- USB의 펌웨어(내부 소프트웨어)를 변조하여 악성코드를 숨겨 놓음
- 일반적인 백신 프로그램으로 탐지가 어려워 감염 가능성이 높음
- 키로거(Keylogger) 기능이 포함되어 사용자 입력 정보를 유출할 수도 있음
🛡 예방 방법
✔️ 신뢰할 수 없는 USB 사용 금지
- 정품 및 인증된 브랜드의 USB 사용
- 기업 및 기관에서는 보안 USB 사용 필수
✔️ USB 연결 전 바이러스 검사 실행
- 백신 프로그램(Malwarebytes, Windows Defender, Avast 등)으로 USB 검사 후 사용
✔️ 읽기 전용(Write-Protected) USB 사용 고려
- 악성코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있는 USB 사용
3️⃣ USB를 통한 랜섬웨어 감염과 차단 방법
🦠 유포 방식
- USB를 연결하는 순간 랜섬웨어가 실행되며, PC 내 파일을 암호화
- 감염 후 파일 복구를 위해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APT(지능형 지속 공격, Advanced Persistent Threat) 형태의 위협 증가
🛡 예방 방법
✔️ 주기적인 데이터 백업
- 외장하드, 클라우드 스토리지(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등에 중요 파일 백업
✔️ USB 연결 전 보안 모드에서 실행
- "안전 모드(Safe Mode)"에서 USB를 실행하여 랜섬웨어 작동 차단
✔️ 랜섬웨어 방어 기능이 있는 백신 사용
- Windows Defender의 "Controlled Folder Access" 기능 활성화
4️⃣ USB를 통한 해킹 및 정보 유출과 차단 방법
USB를 활용한 정보 유출과 해킹 공격은 단순한 악성코드 감염을 넘어 기업과 개인의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하는 심각한 보안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공격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빼내며, 특히 기업 기밀 문서, 금융 정보, 로그인 자격 증명 등이 주요 타겟이 됩니다.
🦠 주요 해킹 및 정보 유출 방식
- 키로거(Keylogger) 및 스파이웨어 설치
- USB가 PC에 연결될 때 자동으로 키로거(키 입력 기록 프로그램)가 실행됨
-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 이메일, 카드 번호 등의 입력값이 해커에게 전송됨
- 트로이 목마(Trojan) 및 원격 제어 악성코드 삽입
- USB를 통해 트로이 목마가 설치되면 해커가 원격으로 시스템을 제어 가능
- 내부 네트워크를 침투하여 기업 전체 시스템을 감염시킬 수도 있음
- 파일 자동 복사 및 정보 유출
- USB를 연결하는 순간, PC 내 특정 폴더(문서, 다운로드 폴더 등)의 파일을 자동으로 USB로 복사
- 기업 기밀 문서, 개인정보 파일이 무단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음
- USB Rubber Ducky(러버덕키) 공격
- 일반 USB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프로그래밍된 키보드 역할을 수행하는 악성 장치
- 연결 즉시 악성코드를 실행하여 시스템을 장악하고 네트워크 내부로 확산
🔍 예방 방법
✔️ 신뢰할 수없는 USB 사용 금지
- 알 수 없는 출처의 USB 하지 않고 공공장소(PC방, 학교, 사무실 등)에서 USB 사용을 자제하고, 필요 시 사용 후 바이러스 검사 필수
✔️ USB 보안 솔류션 도임
- 기업 및 기관에서는 USB 보안 솔루션(예: Symantec, McAfee, Trend Micro) 도입
- 개인 사용자는 BitLocker(윈도우 내장 암호화 기능) 활용하여 USB 데이터 보호
✔️ USB 데이터 자동 복사 방지
USB 쓰기 차단(Ready-Only) 기능 화성화로 악성코드가 USB를 통해 시스템 내부 데이터를
무단으로 복사하지 못 하게 함.
✔️ 중요 파일이 포함된 USB 암호화
VeraCrypt, BitLocker 등의 보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중요한 데이터 보호
🚀 결론: 보안 습관을 강화하고 USB 사용을 신중히 하자!
중국산 USB를 통한 악성코드 감염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에게도 심각한 보안 위협이 됩니다. 자동 실행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신뢰할 수 없는 USB 사용을 피하며, 백신 검사를 철저히 수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보안 수칙입니다.
✅ USB 보안 체크리스트:
✔️ 자동 실행(AutoRun) 기능 비활성화
✔️ 신뢰할 수 없는 USB 사용 금지
✔️ 바이러스 검사 후 USB 사용
✔️ 랜섬웨어 방지를 위한 데이터 백업
✔️ 중요 정보가 담긴 USB는 암호화
👉 오늘부터라도 보안 습관을 개선하고, USB 사용 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