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金氏)의 조상, 소호금천(少昊金天)은 알타이어 Согоо(소고) '암사슴' 과 Алтан(알튼) '황금'에서 유래했다.
북방민족은 초원지대에 양유목을 하며 생활하였는데 양 유목 보다 순록 유목이 먼저 되었다.
현재까도 노르웨이 북부, 러시아 투바족 차탕족(Tsaatan) 그리고 에벤키족(Эвенки) 또는 중국어로 어원커족(鄂温克族)은 순록 유목을 하고 있다.
특히 순록은 북극 툰드라 산림지대에서 이끼를 주 먹이로 한다.
순록은 고대에 잡아먹기도 했지만 신령한 동물로 여겨 숭배하기도 했다.
산타할배의 설매를 끄는 동물이 순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