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과 온군해는 중앙아시아에서 왔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5~8세기에 융성했던 나라. 소그디아인들은 이란계로 조로아스터교를 믿었다. 무예에 능하고 이재에 밝아 흉노·돌궐·위구르 등 주변 유목국가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교역했다. 소그디아어는 중앙아시아 스텝지역을 지배했던 대 돌궐제국에서 공용문자로 쓰일 정도였다.
“온달과 온군해는 중앙아시아에서 왔다”
투바는 러시아의 남부, 몽골의 북서쪽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의 자치공화국입니다.
투르크 계통의 목축인으로 '우랑하이' 또는 '소요트'라고도 하는데
이는 부족이름 '소욘'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투바인의 외모는 한국인과 너무나 비슷합니다.
사얀 족의 지금까지의 연구 자료만 보더라도 투바의 사얀족은 한민족의 한 뿌리이며,
한민족과 같은 혈통을 가진 잃어버린 형제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사야족의 DAN를 검사하고 있는 I.A 자하로프 박사는
조선족이나 몽골족이 이 사얀족으로부터 기원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원대 주채혁 교수에 의하면, 예전 우리 한민족을 일컫는 '조선'이란 말은
‘선(鮮/순록의 먹이인 이끼)을 향해 가는'이라는 뜻을 가진다고 합니다.
'조선'이라는 원래의 한문 이름으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닌 시베리아 원주민 사얀에서 그 뜻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조선의 ‘선(鮮)'이 순록목초지(Ewen: 鮮)이고,
그 선은 바로 몽골과 한국의 선조인 고조선(古‘朝鮮’)·선비(鮮卑)의 그 선(鮮)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몽골족의 기원지 훌룬부이르 몽골스텝에서는
아직도 Korean을 선어(鮮語)로 말하고 선문(鮮文)을 쓰는 선족(鮮族)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라면 조선(朝鮮)도 한(韓)도 없이,
몽·한이 모두 선족(鮮族)-‘순록치기’의 후예인 동족 ‘선(鮮)겨레'라는 것이지요.
투바는 그러한 ‘선(鮮)'의 기원지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지배선(64·역사문화학) 교수는
“바보로 유명한 고구려 온달(溫達·?~590) 장군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건너온 왕족의 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라고
2011년 5월 백산학보 제89호에
자신의 ‘사마르칸트와 고구려 관계에 대하여’라는 논문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제 글은 연세대 지배선교수의 글과는 조금 배치되지만
바로 이 온달장군과 투바의 관계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보온달의 원주지,,,투바공화국, 거기에 온달족이 지금도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