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7월 연해주 의병은 최재형(崔在亨)이 주축이 된 동의군(同義軍)이범윤(李範允)을 주축으로 한 창의군(倡義軍)으로 전제덕(全濟德)의 지휘로 안중근(安重根)우영장(右令將) 대한의군 참모중장(大韓義軍 參謀中將) 겸 특파독립대장(特派獨立大將) 및 아령지구(俄領地區) 사령관, 엄인섭(嚴仁燮)좌영장(左令將)을 맡아 100여 명의 부하를 이끌고 두만강을 건너 국내로 진공하였다.

  최재형 선생은 안중근 의사가 동의회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다고 했을 때 최신형 체코제 권총 두 자루를 최재형 선생이 구입해 한 자루는 우덕순, 한 자루는 안중근 의사한테 전달했고 또한 사격연습을 할 곳과 거처할 곳을 마련해 주었으며, 하얼빈까지 가는 경비 일체를 지원하였으며 안중근 의사가 사로잡혔을 때를 대비해 변호해 줄 러시아 변호사를 구하였다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에게 유리한 재판을 위해 재판권을 러시아로 가져오려고 애를 썼지만 일본에게 재판권이 넘어가 버렸다최재형 선생의 딸 고 최올가의 일기에 있다.

안중근 의사가 직접 쓴 수기에 최재형 선생에게 권총을 받았고 최재형 선생 집에서 저격연습을 했다는 것도 나와 있다.

  유인석 (柳麟錫) 장군1908년에 이미 문인 70여 명을 이끌고 원산에서 배편으로 연해주로 건너갔다. 그곳에 도착한 유인석은 최재형 등의 도움을 얻어 의병부대를 정비했고, 1910년 초 이범윤 · 이남기 · 이상설 · 정재관 등의 추대로 13도의군(十三道義軍) 도총재를 맡아 연해주 의병을 총괄하게 되었다 13도의군(十三道義軍) 19106국망 직전에 항일의병의 상징적 인물인 유인석(柳麟錫)장군과 간도관리사 이범윤(李範允)이 주축이 되어 함경도 의병장 홍범도(洪範圖)와 이남기(李南基), 황해도 의병장 이진용(李鎭龍)등 항일운동세력이 총결집하여 편성된 의병통합군단이다

13도의군(十三道義軍)

하얼빈 의거가 있기 전 '대한의군(大韓義軍)'의 구성을 보면, 총독에 이범윤, 총대장에 김두성(金斗成, 류인석의 변성명), 대장에 전제덕·김영선, 영장에 안중근·엄인섭·백규삼(白圭三)·이경화(李京化)·김기룡(金起龍)·장봉한(張鳳漢) 등이었고, 군자금은 최재형(崔在亨)이 맡았다.

1909년 이 지역에 파견되었던 한국어 통역관이 남우수리스크 크라이의 국경수비위원에게 보낸 보고서에 의하면 "러시아 지역 의병장 최재형(崔才亨, 표트르)선생이 이끌던 의병 200여명중 일부가 지신허(地新墟; Tizinkhe)에 살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얼빈 이토히로부미 암살은 고종 황제와 관련이 있을까?

정재관(鄭在寬)이라는 대동공보사 주필로 연결점을 찾을 수 있다. 전 고종의 최측근에서 모시는 시종무관 ( 대통령 경호원)이었고 이토 암살 2개월 전 미국에서 경성(서울)을 거처 블라디보스톡 연해주에 도착했고 연해주 독립투사와 의논을 했고 이토 암살 현장 하얼빈 역에도 있었다.  이용익과 함께 제국익문사(현재 국가정보원) 요원이었을 지도 모른다.

전 시종무관 ( 임금 경호무관)

1902년 미주 이주.

19083스티븐스 암살사건 주동자

샌프란시스코 신한민보 한국어 신문 발행

1909년 공립협회와 합성협회 통합한 국민회(國民會) 총회장

19115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종호(李鐘鎬)권업회(勸業會)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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