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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약족5

다약족 아기캐리어 Dayak Kenyah Baby carrier 김병호박사님께서 '인도네시아 고산지대 한국인의 혈통' 칼럼에서 언급하신 사진을 찾는데 한 달 동안 구글을 열심히 뒤지고 다니다가 드디어 찾았다. 아 이거구나! 그러나 여러 역사적 사료나 유적과 유물로 보르네오 다약족이 백제 담로나 동이족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야 할 것이다. 현재 근거 자료가 부족한 상태에서 한국인 혈통이라고 단정지을 수 는 없다고 본다. Kenyah Woman riding on baby in beaded carrier. 인도네시아 보르네요 다약족 하위 켄야족 여인이 한국엄마가 아기보자기(포대기)에 애기를 업고이쓴 것처럼 애기를 등에 업고 있다. Entrance gate to village. Kampung Baru, Belayan River (a Mahakam River tributa.. 2009. 2. 21.
서칼리만탄 신탕군 다약족 선교 한국인 인도네시아 정글에 교회 100여개 건립 한국인 선교사가 인도네시아 정글 속에서15년 동안 원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교회 100여개를 건립해 의료와 교육 봉사 등의 활동을 벌여 온 사실이 드러나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부여 출신의 김익배(53) 목사가 88년 서칼리만탄 주도 폰티아낙에서 차량으로 9시간 떨어진 신탕군(郡)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지금까지 헌신적인 선교사업을 펴 대성공을 거뒀다. 밀림속 판잣집에서 처음 시작한 `아가페 선교원'이 150㏊가 넘는 부지에 현대식 병원과 각급 학교 고아원 목공소 등을 보유할 정도로 성장해 열악한 환경속에 있는 원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반기독교 성향이 짙은 이슬람세력의 영향력이 강한 신탕지역에서 아가페 .. 2009. 2. 21.
다약 마을의 전통춤 ▲ 롱하우스 ⓒ 김비아 강을 따라 길은 계속되어 저녁 무렵에 드디어 다약족 마을 탄중이수이(Tanjung Isuy)에 닿았다. 칼리만탄의 원주민인 그들은 말레이계 사람들이 해안 지대를 차지하면서 내륙의 고원이나 강으로 이동했다. 토착 종교는 애니미즘이지만 기독교로 많이 개종했다고 한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마을의 롱하우스를 둘러보았다. 원래 다약 사람들은 롱하우스에서 함께 살았지만 그건 이미 옛날 이야기다. 가이드북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이 일대에 있는 롱하우스들은 관광객을 위해서 70년대부터 지방 정부에서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독특한 조각이며 군상들이 무척 매력 있었다. 일부 다약족은 마을에 살지 않고 정글 속에 흩어져 살아가는데, 그들을 발견하기란 무척 어렵다고 한다. 수리야디씨가 마을 .. 2009. 2. 21.
다약(Dayak)족과 이주민 마두라(Madura)족간의 충돌 인도네시아 또 종족분쟁 ◆사진설명 : 인도네시아에서 또다시 대량 유혈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1998년 수하르토 독재정권 몰락 이후 전국 각처에서 일어나는 종족분쟁의 최신판이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동북부 보르네오섬 중부 칼리만탄주 삼핏지방. 지난 한주간 이곳 원주민 다약(Dayak)족과 이주민 마두라(Madura)족간의 충돌로 약 400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피해자는 주로 마두라족. 창과 칼 방패 등으로 무장한 수천명의 다약족들이 마두라족의 정착촌을 습격, 닥치는 대로 찔러 죽이고 마을 전체에 방화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중부칼리만탄 주도인 팔랑카라야 일부가 일요일(25일)밤 불길에 쌓였으나 월요일(26일) 아침에는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혈사태로 삼팟지역에 거.. 2009. 2. 21.
인도네시아 고산지대 한국인의 후예 신동아 2001년8월 오지탐험 인도네시아 마지막 ‘밀림의 전사’ 다약족 올 초 인도네시아 대도시 도로에서 칼로 1000여 명의 목을 베어버리는 살육극을 벌인 다약족은 인도네시아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신비의 종족. 직접 이 종족을 만나봤더니 피부도 한국인과 비슷하고 풍속도 우리와 같은 점이 너무나 많다고 하는데…. 김병호 kimbh38@netian.com 때는 2001년이 막 시작되는 1월 어느날. 세계의 오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서 보기 드문 잔혹한 사건이 벌어졌다. 밀림 속에서만 살던 다약족이 마침내 봉기한 것이다. “우리도 인간이다. 더 이상 쫓겨갈 수는 없다.” 원시 무기인 죽창과 칼을 든 그들은 중부 칼리만탄의 큰 도시 팔랑카라야(Palangkaraya)와 삼핏(Sampit)을 점.. 2009.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