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사회주의 운동가, 신학업(申學業)
신학업(申學業, 이명: 신주극申柱極, 신주식申柱植, 신학우申學雨 1901~1975), 언양(彦陽) 사회주의 운동가 신학업은 1901년 12월 16일 경상남도 언양군 상북면 서부리 156번지 (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156) 에서 출생했다. 고령(高靈) 신씨 이족(吏族, 아전衙前) 가문으로 아버지 신병석(申秉奭)과 어머니 경주 김씨 김석하(金錫夏)의 딸 김옥봉(金玉鳳) 사이의 첫째 신근업(申根業), 둘째 신영업(申榮業), 막내 신동업(申東業), 누이 신수복(申壽福)과 신래복(申來福) 중 셋째 아들이다. 신학업의 자녀로 거창에 거주하는 신숙자이다. 신학업의 가족은 홀어머니 곁에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았을 것 같다. 언양면 호적에서 신학업은 첫째 행님 신근업(申根業)을 호주로(戶主, 세대주) 호..
2021. 7. 7.